(광주가톨릭평화방송) 김소언 기자 = 광주 북구 오치동에 33면 규모의 공영주차장이 새롭게 들어섰습니다.
오치 공영주차장이 조성된 오치동과 인근 지역은 주택과 상가 밀집 등으로 주차 여건이 열악해 그동안 주민들의 주차 인프라 개선 건의 등 공영주차장 필요성이 제기됐습니다.
이에 북구는 지난해 10월까지 사업부지 확보, 조성계획 수립, 공사설계 용역 등 공영주차장 조성에 필요한 제반 행정절차를 끝내고 6개월 동안의 공사 기간을 거쳐 공영주차장 조성을 성공적으로 마쳤습니다.
오치동에는 1천5㎡ 부지 면적에 주차면 수 33면을 갖춘 공영주차장이 신설됐으며 이용객 편의 증진을 위한 가로등, CCTV, 주차 관제 시스템 등도 함께 설치됐습니다.
한편, 북구는 지난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1천89면의 주차 공간을 확보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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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일 : 2024-04-23 06:39:33 최종수정일 : 2024-04-23 06:39:33